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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사업 추진

인명피해 사고 5건 이상 발생 지점 18곳 선정…7월까지 개선 CNN21 발행인l승인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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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방송=CNN21발행인] 광주광역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광주시는 동일지점에서 연간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지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경찰청과 협의해 우선적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동부서방소 등 18곳을 선정했다. 이어 도로교통공단이 지점별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개선안을 수립하고, 9억3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개선 사항은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차선 도색 ▲차량감속 유도를 위한 교통신호기 ▲속도 저감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펜스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방지울타리 ▲교통안전표지 등 안전시설물 설치 등이다.

앞서 광주시는 2018년 핵심과제로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를 선정하고 지난 1월부터 광주지방경찰청을 비롯한 교통 관련 11개 기관 실무담당 19명이 참여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구성했다. 협업팀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5월15일 기준)는 총 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며 “광주시가 전국 제일의 교통안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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