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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후보, 농기계 무상임대제 전면실시 공약

허병남 기자l승인2018.05.31l수정2018.05.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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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어촌마을 앞에서 선거 승리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CNN21방송=허병남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 7번 후보는 “농가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고 또 농가 빚의 주범은 농기계 구입자금”이라며 “농기계 임대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임대 농기계 장비를 다양화하여 농가 부채의 큰 원인인 농기계 구입을 획기적으로 최소화 시키겠다”고 31일 공약을 발표했다.

군수 재임 시절 박 후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안군 모든 읍·면에 ‘농기계 임대센터’를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농기계 임대센터에 배치하여 신안군 농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필요한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편익을 제공하였다.

박우량 후보는 “농기계 임대센터 제도를 시행한지 7~8년이 되어서 그 기능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농가에서도 농기계 임대이용에 따른 다양한 요구가 분출되고 있는 만큼 이를 종합한 개선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박 후보는 “이제부터는 고가장비 및 맞춤형 장비도 구입해 농기계 임대센터의 기능을 고도화시켜야 한다”면서 “고령 농가를 위한 소형농기계와 트랙터·콤바인 등 고가장비도 구입·배치해서 농가부채 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고가 장비인 트랙터·콤바인 등은 군이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지만 농기계 제작 회사로부터 임대하는, 이른바 ‘농기계 렌탈(rental) 구입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면서 “이 제도를 도입하면 일시에 농기계 확충에 따른 군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농가들의 수요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우량 후보는 특히 “농가에서 농기계 임대 시 부담하는 사용료도 무상으로 빌려 쓸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면서 “농기계를 임대해서 사용하다가 파손된 손실에 대한 보상도 고의가 아닌 경우에는 면제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박우량 후보가 공약한대로 ‘농기계 무상임대’와 ‘농기계 파손 면제’ 제도를 도입할 경우 농민들이 받는 농기계 관련 재정 압박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병남 기자  hbn11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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