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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보이스피싱 연기지망생 연락책, 검거!

이준경 기자l승인2018.07.09l수정2018.07.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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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방송= 이준경 기자] 전남 여수에서 지난 7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의 돈을 가로챈 연기지망생 A씨(29, 남)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일 13시쯤 A씨는 피해자 B씨가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현금 5,100만원을 받아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해 보이스피싱 총책이 지정한 금융계좌에 이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대출업체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업자로부터 기존채무를 우선 변제해야 하니, 계좌에 입금된 돈을 인출해 직원에게 전달해주면 대출한도를 높여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A씨는 휴대전화 메신져(텔레그램)를 통해 범행에 대한 지시를 받고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부산, 당진, 여수 등 전국에서 1억 상당의 범행을 한 정황도 확인됐다.

여수경찰서 김상수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신용등급을 올려 대출해주겠다거나 입출금 거래실적을 만들어 대출해주겠다, 기존대출금 변제 명목으로 돈을 입금하라는 전화가 오거나, 입금계좌가 개인 계좌인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임으로 절대 이에 응하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여수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및 공범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준경 기자  55350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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