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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베트남 시장 개척

현지 바이어와 600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 허병남 기자l승인2018.08.02l수정2018.08.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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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트남무역사절단

[CNN21방송=허병남 기자] 목포시 출연기관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가 베트남 시장을 개척했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25~2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바이어발굴 및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18년도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내 수산기업의 수출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조미김 업체 3개사, 해조류 가공업체 2개사 등 전남도내 5개 기업은 현지 10개 바이어사와 수출을 위한 제품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조미김 등 해조류 가공식품에 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샘플을 요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주)흥일식품이 현지 유통사인 콩티쓴동서비나와 300만달러(한화 약 33억5천만원) 규모의 조미김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함평 소재 기업인 이와이엔(주)도 케-비세턴임포트익스포트사와 307만달러(한화 약 34억3천만원) 규모의 김스넥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오병준 센터장은 “전남 수산가공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유망아이디어 발굴 및 상용화 지원, 수산물 유래 수출형 가공 제품 개발 및 기술 컨설팅,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홍보‧마케팅 지원 등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전남도 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주)더오션 등과 공동 참여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내 수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기술개발, 제품개발, 브랜드개발, 판매수출지원 등 6개 분야 23개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5개 분야 2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허병남 기자  hbn11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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