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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 ‘허가 받아준다’ 수천만 원 챙긴 사이비 언론 대표 구속

이준경 기자l승인2018.08.08l수정2018.08.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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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방송= 이준경 기자] 인․허가를 받아주겠다며 축산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신문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암 경찰은 지난 7일, 축사 인․허가를 받아준다고 축산업자로부터 5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모 신문사 대표 A(61) 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 축산업을 시작하려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영암 군수 및 담당공무원을 잘 알고 있고, 군수의 약점도 잡고 있으니 쉽게 인․허가를 받아 주겠다”며 5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챘다.

뒷돈을 받은 A씨는 군청 인․허가를 담당하는 팀장 및 과장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왜 허가를 빨리 내주지 않느냐?”며 공무원들을 겁박해 군청 공무원들을 괴롭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언론인의 지위를 이용해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사례가 확인될 경우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준경 기자  55350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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