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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 본격 추진

- 마륵공원, 수랑공원, 봉산공원 제안 수용 통보 박경호 기자l승인2019.02.07l수정2019.02.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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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사 야경

[cnn21=박경호기자] 광주시가 1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중인 마륵공원, 수랑공원, 봉산공원 등 3곳에 대해 민․관거버넌스,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공원위원회의 자문 및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한 광주시 조정안을 우선협상대상자들에게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조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공원시설 면적(아파트 건립면적) 축소와 용적률을 하향조정한 용도지역 변경 등이며, 시는 민간공원의 특수성을 감안, 공익성 확보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들과 수십 차례 회의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대부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였다.

공원별 우선 협상대상자는 마륵공원-호반베르디움(주), 수랑공원-(주)오렌지이앤씨, 봉산공원-제일건설(주)이다.

마륵공원은 3종 일반주거지역(비공원면적 28.5%)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비공원면적 23%)으로 변경됐고 수랑공원은 준주거지역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됐으나 비공원시설 면적은 최초 제안한 16.9% 그대로 유지됐다. 또 봉산공원은 마륵공원과 같은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됐으며 비공원면적은 22.9%로 낮아졌다.

비공원시설 면적이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수용 내용을 받아들일 경우 변경된 사업계획으로 도시공원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통과되면 협약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조성공원 25곳 중 10곳을 민간공원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1단계로 4개 공원에 대해서 협상을 진행해 마륵, 수랑, 봉산공원은 제안수용 통보를 하였고 송암공원은 교육시설 확충 및 경계조정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안수용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간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쾌적한 공원환경에서 여가 및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아울러 시 재정 부담을 낮추고,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민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cnn21@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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