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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신협 지점장, 원룸에서 아리송한(?) 투자컨설팅

공무원과 어린이집원장 아내....상호불신으로 가정파탄 김주석 기자l승인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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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방송=김주석기자] 공무원인 A씨는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모범일정도로 주위에 신망이 두터웠다. 반면에 그의 가정생활은 결혼 전후로 순식간에 물거품으로 전락했다. 이유는 아내인 B씨의 무분별한 사치와 사업투자로 남편과 시어머니로부터 약 3억 2천만원의 금액을 부당 편취했다는 제보자 A씨의 주장이다. B씨는 결혼 무렵부터 A씨의 여러 통장을 관리했다. A씨가 소송중인 민사소송 준비서면에는 3개의 통장을 피고인 B씨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로 관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의 어린이집 사업을 위해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직장금고, 주택담보, 퇴직금담보, 신용카드담보 등으로 총 1억 5천 상당의 대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석연치않은 여러 불편한 사실들이 진행됐다. B씨는 광주 W신협 3명의 지점장들과 대출당시 금융거래가 있었으며 자신의 W계좌에서 NH계좌로 8천 5백만원에 상당한 금액이 이체되었다. 특히 W신협 지점장들과의 금융이체는 각 4천만원 이상의 고액거래라는 점에 의혹의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정황이다. 다른 수명 들이 등장하는 바 이들과의 거래도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무분별한 거래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이를 재확인 하기 위해 남편인 A씨와 전화통화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전화녹취, 2019년 2월 27일)

A씨: 아내인 B씨가 어느날은 백화점에서 2백만원가량의 쇼핑을 했으며 강남한방병원에서 2백만원 가량의 한약도 결재했다. 또한 천만원 가량  여성(?)미용 성형수술까지 했다. 더욱이 아내인 B씨가 W신협의 지점장과 원룸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도 했다. 더 이상 결혼생활을 이어갈 자신이없다. 여러번 용서를 구하면 다 덮을려고 했으나 적반하장식의 태도에 이런 추한 여자와 결혼한 내 자신이 후회스럽다. 어머니께 한없이 죄송하다.

W신협의 한 지점장은 인터뷰에서 “B씨와의 금융거래는 일상적인 어린이집 투자거래명목으로 현재는 돈을 회수했다. 원룸에서 다른 여자 원장도 있었으며 A씨가 상상하는 그런 관계는 전혀 아니다. 억울하다. 직장에서 상황이 좋지 않으며 A씨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했다. (전화녹취, 2019년 2월 27일)

이러한 여러 정황과 사실관계를 두고 B씨의 반론을 어렵게 들을 수 있었다. (이하 B씨 전화녹취, 2019년 2월 27일)

B씨 반론: 과소비라 말하는 부분은 노후된 냉장고와 소파등의 교체였으며 미용성형은 시어머니가 종용해서 했다. 또한 A씨가 대출받아 나를 지원했다는 부분은 억지이며 오히려 A씨의 유흥에도 상당한 금액이 지출이 됐다. 원룸에서 W지점장과만 단둘이 같이 있지 않았으며 다른 여자 원장님과 함께 사업을 논의중이었다. 남편이 결혼 2년이 넘은 후에는 생활비를 주지않아 살려고 사업을 하며 열심히 살아온게 전부다. 여성수술역시 부끄럽지만 요실금으로 부득이한 수술이었다.

한편 A씨의 어머니(이하 C)가 B씨에게 소송한 광주지방법원 대여금 소송에서 원고인 C씨는 일부 승소판결을 얻어냈다. C씨는 며느리 B씨에게 어린이집을 초기 운영하는데 필요한 거액의 금액을 은행대출과 아파트대출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지만 부모의 바람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법원도 B씨가 주장하는 증여가 아닌 대여금으로 판결하였는바 B씨는 이제라도 A씨와 C씨에게 지난날의 무리했던 대출시도와 불편했던 금융거래에 대해 한없는 용서를 구함이 옳다고 A씨와 C씨는 주장했다. 또한 금융거래에만 집중치않고 고객과의 불필요한 관계로 A씨의 결혼생활에 파탄을 일으킨 지점장도 사회적 지탄의 대상으로 대두되고있다. 팩트체크를 위해 공무원 남편과 어린이집원장 아내의 얘기를 듣던중 어느 한쪽은 분명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과연 누가 진실일까?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펼치고 주장하는 인생들의 외침에 점점 인간의 무력함이 든다.

진실은 불멸이요 거짓은 필멸임을 늦게라도 깨닫길 바래본다.

 


김주석 기자  kjs5019@cnn21.co.kr
<저작권자 © CNN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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