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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영대회 현장에서 실전같은 현장점검

시‧조직위‧자치구‧경찰청 참여 주경기장 및 선수촌 현장보고회 개최 박경호 기자l승인2019.03.12l수정2019.03.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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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뉴스=박경호 기자]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현장중심의 대회준비로 대회 성공개최’ 강조

▲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2일 오후 수영대회 선수촌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 받고 선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가 수영대회 개최를 120여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주경기장과 선수촌에서 실전같은 현장 운영계획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12일 오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광산구 우산동 소재 선수촌에서 시, 수영대회조직위원회, 광산구,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현장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유관기관 간 체계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4차례에 걸쳐 개최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종합 지원계획 보고회’에서 논의된 협업사항을 대회 현장에 맞게 현실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기 운영과 선수촌 운영 계획을 설명한 후 이에 따른 안전, 교통․수송 지원, 폭염대비 계획, 보건․위생․의료 대책, 문화행사․관광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현장 보고에서는 시설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과 교통, 폭염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부대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수구 등 3종목이 동시에 개최되고, 국제방송센터(IBC)가 설치될 예정으로 선수, 관람객, 미디어진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가정해 참가자별 안전대책과 주변 도로 교통관리에 대한 시, 조직위, 자치구, 경찰청 관계자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병훈 부시장은 “수구는 장시간 야외에서 열리는 만큼 관람객에 대한 폭염대비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차와 응급의료기관간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수촌 현장점검은 선수와 미디어진에 대한 쾌적한 정주 공간 제공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선수촌은 공정률 95%로 3월 중 완공예정이며, 부대시설을 설치한 후 오는 6월20일 미디어촌 조기 개촌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선수촌에는 숙소와 식당을 비롯해 종합안내센터, 피트니스센터, 이미용실, 관광홍보관 등 편의시설과 당구장, 탁구장, 게임장 등 위락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안락한 정주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와 광산구는 경찰청과 함께 선수촌 주변 이동동선을 시뮬레이션하며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들이 광주와 대한민국의 다양한 멋과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통 문화공연, 체험행사에 대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서면으로 구상한 각종 운영계획이 현장점검을 통해 현실적으로 조정되고 실행력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현장중심의 대회 준비를 통해 수영대회를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회로 치러내자”고 강조했다.


박경호 기자  cnn21@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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