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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자리․경제 지표 개선으로 경제심리 호전

취업자수 최근 1년이내 최고 수준, 고용률 상승폭 7대 특․광역시 중 1위! 최홍조 기자l승인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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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수)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고용상황이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올해 1월 54.9%에서 2월 55.3%, 3월 56.0%에 이어 4월 56.1%로 3개월 연속 상승하여 2월과 3월 0.4%p상승(전년동월 대비)에 이어 4월에는 0.6%p 상승함으로써 상승폭은 확대되어 상승폭(4월,전년동월 대비)에 있어서 7대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였다.(전국은 0.1%p 하락)

취업자수도 3개월 연속 상승하여 3월에는 취업자수 166만명, 4월 166만1천명으로 최근 1년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생산가능인구의 고용시장 참가 정도인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1만 3천명(0.7%) 증가한 174만 2천명으로 최근 1년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5세 이상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지역 여건하에서도 고용률이 증가하는 현상은 고용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고용시장이 활력을 띠는 청신호로 볼 수 있다.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용노동자의 증가세도 타 지역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4.1% 증가한 90만 7천명으로 전체 취업자 수 대비 비중이 54.6%로 전국의 51.8%보다 2.8%p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의 서비스업종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수혜를 위해 상용직으로 전환하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부산시는 작년에 2017년 대비 상용근로자 수가 5.2% 증가(7대도시 평균 1.9%p 증가)하였고 정규직 비중 1.9%p 증가(7대도시 평균 0.6%p 감소)하여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 7대 특․광역시 중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 등 3개 기관에서 최근 발표한 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조사기관 모두가 경기전망지수 상승을 전망하고 있어 경기 호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부산상공회의소의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101로 2011년 4분기 97을 기록한 이후, 7년 9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초과하였고, 중소기업중앙회의 5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2.2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어, 이런 전망이 부산 제조업 부진의 탈출신호로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회원사들의 자발적 추가 채용노력과 협업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부산상의와 일자리1만개창출+ 프로젝트 ▲사회적경제기금(50억) 조성 등 지자체 최대규모 시와 공공기관간 통합형 지역발전 성공모델인 이전공공기관과 사회적일자리 혁신사업 등 민간일자리 창출 시스템 구축 ▲5월 16일 테마파크 착공식을 개최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인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일자리 1만개 예상) ▲친환경에너지 사용 급증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의 전력을 제어하기 위한 부품인 파워반도체 클러스터(1,000여개 예상),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생산시설인 수출형 신형연구로(경제적 파급효과 550억 예상) ▲패션의류산업의 원스톱지원 컨트롤타워역할인 부산패션비즈센터 구축(일자리 750개 예상) 등 미래먹거리 발굴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특히 시와 구․군이 힘을 모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향식 일자리사업(부산형OK일자리사업)에 순수 시비 20억원을 투입하여 공모를 거쳐 심사 중에 있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고용지표 개선과 경제심리 호전은 민선7기 들어 다양한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합심한 노력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 며,

“시,기업,공공기관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더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여 고용과 경제 전반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최홍조 기자  cnn21@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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