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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광역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학술 김영진, 체육 전갑수, 지역경제진흥 이정권 등 3명 박경호 기자l승인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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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대상(학술)-김영진

광주광역시는 최근 제33회 광주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3개 부문에서 광주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대상 김영진 (1954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체육대상 전갑수 (1960년, 광주광역시 배구협회 회장) ▲지역경제진흥대상 이정권 (1972년, ㈜디에이치글로벌 대표이사) 등이다.

학술대상 부문 수상자인 김영진(65)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위암과 대장암의 발암과정과 유전자, 수술에 관계되는 31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이중 102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

25권의 외과학 교과서 저술에 관여하는 학문적 업적과 위암 5000례와 대장암 3000례 등 진료실적, 복막절제술과 복강내 고열항암요법 등 암의 복막전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방법 연구 등이 높게 평가됐다.

체육대상 부문 전갑수(59) 광주광역시배구협회 회장은 체육발전기금 후원과 대학과 실업팀 창단을 지원해 배구선수 육성과 체육인재 발굴에 기여했다.

2015년 국제대학배구대회와 10여 개 대회를 개최하며 전문체육분야와 생활체육분야에서 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경제진흥대상 부문 이정권(47) ㈜디에치글로벌 대표이사는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 증진과 생산성 향상, 고용우수기업 인증·청년고용우수기업 선정 등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사회봉사부문과 예술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33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광주광역시민대상은 광주시가 수여하는 여러 종류의 상 중 최고 영예를 자랑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분야에서 138명의 시민과 8개 단체에 시상됐다.

올해 시민대상 시상식은 21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박경호 기자  cnn21@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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