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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 5.18광주민주화운동 유엔/유네스코등재 8주년 기념

세계사에 빛나는 5.18 유엔등재, 상징물 건립 시급 김주석 .임영 기자l승인2019.05.17l수정2019.05.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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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올해로 39주년을 맞이했다. 5.18은 광주만의 의로운 싸움이 아니었다. 전국의 수많은 민주시민들이 광주학살의 상황을 알리고자 피눈물과 울분을 쏟아내어 이루어낸 우리의 값진 민주주의의 결실이자 세계사에 길이 남을 보화같은 참민주와 평화혁명의 유산이다. IAC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위원회(위원장 로슬린 러셀 박사)는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화에 큰 전기가 되었고 동아시아 국가들이 냉전체제를 해체하고 민주화를 이뤄나가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5.18의 역사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전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군부독재를 종식하고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저항과 투쟁으로 이어졌던 대한민국 현대민주화의 분수령이 되었다. 이는 민주화운동이 지향해야 하는 성숙한 시민민주정신의 지표로서 광주를 넘어 세계의 5.18정신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의 역사적과제를 안고 있다. 그 과제는 민주, 인권, 정의, 평화를 넘어서 통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국운상승과 연결된다. 시대적 어둠을 극복하고 21세기 정치사회적 자산들을 태동한 5.18은 이제 아시아 민주화운동의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독재정권에 싸워 아시아 여러 나라의 민중에게 귀중한 경험을 제공한 그 기억들로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8주년에 기념하여 모두가 대한민국 광주 5.18의 정신을 민주, 인권, 평화, 통일의 세계정신으로 삼아 후세 교육의 헌장으로 새겨야겠다. 우리 역사가 기억하고 세계가 민주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로 기억하고 있는 이때 모든 국민과 기관이 이를 소중한 역사적 보고로 지키고 보존할 시점에 한마음의 인식이 필요하다.

5.18세계기록유산등재 8주년 기념식이 열린 광주 5.18기록관은 현재 전국 각지의 국민들이 그 참혹했던 현장들을 듣고 보기위해 모여들고 있다. 하지만 정작 8주년 기념식은 시민들의 관심밖에 있어서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나라와 민주를 지켜내고 군부독재에 무릎꿇지 않았던 그 패기와 정신으로 현재 우리는 민주선배들의 영령에 부끄럽지 않는 시대정신으로 무장하는 것이 남은자의 몫이며 도리라 생각한다.

광주는 문화예술의 도시를 넘어 이제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상징으로 전 국민이 기억하고 있다. 아니 전세계가 광주의 정신과 역사를 배우고 싶어한다. 이 시기에 광주시와 관할구청은 좀 더 높은 관심과 정책으로 유네스코등재에 대한 역사정신 고취에 힘써 상징탑, 상징물 건립으로 의미 확산에 심혈을 기울임이 역사적 책임이다. 이는 민주역사의 상징인 민주교육도시, 빛고을 광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큰 기폭제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모든 시민의 자부심으로 기억되며 영원하리라!

 

 


김주석 .임영 기자  kjs5019@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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