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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구명조끼 미착용 낚시객 적발 및 70대 응급환자 구조

어망걸려 조난위기 처한 통발 어선 긴급출동 구조 허병남 기자l승인2019.05.18l수정2019.05.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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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방송=허병남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A호(3.58톤,목포선적,낚싯배)에서 낚시를 한 K모씨와 C모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K모씨와 C모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율도 서방 해상에서 항공순찰 중인 B520호에 구명조끼 미착용 한 채로 채증되어 낚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어선에는 선장과 낚시객 등 모두 4명이 타고 있었으나 선장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관계자는 “바다낚시가 활발한 행락철, 특히 주말 안전사고 대비하여 해상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구명조끼 미착용은 선장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하게 되고 승객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들어 목포해경은 낚싯배 출입금지위반 등 42건 적발 중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5건의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70대 심근경색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 경비정이 긴급 이송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 37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보건지소에서 신의면에 거주하는 신모(75세, 여)씨가 심근경색 증상을 보인다며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106정을 급파해 신의면 상태동리 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해 오후 11시 7분께 진도 쉬미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7분께 무안군 청계면 복길리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 2명이 탄 어선이 항해 중 바다에 떠다니는 어망에 걸려 조난 위기에 처했지만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허병남 기자  hbn11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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