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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참가 학수고대

민족화해와 세계 평화의 장으로 실현되길.... 김주석 기자l승인2019.05.24l수정2019.05.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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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21 김주석.기자

우리는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가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계최했던 위용을 기억한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열정을 품은 대회의 가치는 친환경(Eco), 평화(Peace), 기술(IT), 문화(Culture)라는 콘셉트로 실현하는 EPIC 대회였다. 모든 준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방법을 고려하고, 인류 화합과 평화를 도모하는 국제 대회였다. 뜨거운 열정과 스포츠, 문화, 교육의 역동적 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세계 젊은이들이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인류 평화와 공영의 슬로건을 달성한 가슴 벅찬 세계대회였다.

4년이 지난 광주는 당시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를 품에 안고 전 세계 수영인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기에 여념이 없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 건 슬로건이자 절대가치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Into the Wave of Peace)"이다. 세계 인류 평화의 번영으로 대회가 앞장서고 선수,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여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의 길이 다시 불타오르길 학수고대 하고 있다. 평화의 도시, 화해의 도시, 민주의 도시 광주에서 세계인이 이념과 종교와 정파와 갈등을 뒤로 하고 운동으로 하나되는 진정한 인류애를 발휘하자는 대회의 궁극적 의미는 대회의 모토가 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 참가로 우리는 남북관계 개선과 동북아 긴장 완화라는 큰 성과를 발휘하며 하나된 코리아를 노래했다. 특히 개폐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단일기를 들고 동시입장하는 퍼포먼스는 영원히 잊지못할 것이다. 그것은 단순한 공연의 의미를 떠나 스포츠를 통한 평화였고 전 세계인들에게 유일한 분단국가의 일시적 화합은 온 인류의 소망과 희망이요 긍정의 불빛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전 세계는 분명 경이로운 장면에 감동했으며 코리아의 화합을 가까운 미래로 꿈꾸었으리라!

남북정상회담의 단초가 되었던 올림픽으로 두 정상이 약속했던 판문점 선언의 약속이 광주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 “남과 북이 국제경기에 공동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로 한다이 선언은 단순한 약속의 기쁨을 넘어선 평화통일의 서막을 기원하는 선언으로 모두가 들었고 기대하고 있다. 다시한번 우리는 한 민족의 우수한 기량을 국제 무대에서 뽐내고 있는 북한 선수단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고 싶다. 그뿐이랴, 빼어난 조화와 안무로 연신 웃음짓는 응원단 및 세계 정상급 예술단의 공연으로 이곳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길 꿈꿔본다.

150만 광주시민은 손님 맞이에 들떠 만반의 준비중에 있다. 특히 우리 겨레 한민족 북한 선수단의 참가로 평화가 넘실대는 평화의 물결속으로 전진하는 통일한국, 통일수영대회로 진행되길 소망해본다. 평화의 도시 광주는 광주의 이름으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을 정중히 초대하자. 다시 광주의 함성으로 북측 선수단을 초청하자!!

 


김주석 기자  kjs5019@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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