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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하의도 이희호 여사 추모의 물결

박우량 신안군수 故 이희호 여사 하의도 분향소 조문 허병남 기자l승인2019.06.13l수정2019.06.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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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량 신안군수는 12일 신안군의회 김용배의장님을 비롯한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30명이 함께 하의도 분향소를 찾아 합동으로 조문하였다.

[CNN21방송=허병남 기자] 신안군은 지난 1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민주주의 발전에 앞장 선 故이희호 여사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평화의 섬 하의도에 분향소를 설치하였다.

분향소는 하의면 회의실에 마련하였으며, 전 군민과 함께 국민 인권신장에 헌신해 온 여사님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발인일에 맞춰 6월 14일까지 4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2일 신안군의회 김용배의장님을 비롯한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30명이 함께 하의도 분향소를 찾아 합동으로 조문하였다.

박 군수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로써 군부독재 시절 정치적 탄압에 맞서 민주화 투쟁은 물론이고 여성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 시대 대표적인 1세대 여성운동가인 故이희호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신안의 큰 어른신 영면하소서“라고 방명록에 기재하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애도하였다.

또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국민통합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정부기조에 맞춰 계승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하의면민들은 인권과 평화의 섬 하의도로 상징하기 까지 지대한 공헌을 해준 故 이희호 여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평생 흔들림 없는 길을 걸어온 고인의 업적을 회고하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장애인 복리증진 등 소외 된 계층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고인의 정신은 평화의 섬 그 자체라고 말하였으며 하의도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오전 6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고인을 운구해 오전 7시 신촌 창천 감리교회에서 장례예배를 한다. 이후 고인은 동교동 사저를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합장될 예정이다.


허병남 기자  hbn11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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