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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백운동‧주월동 330곳에 ‘빗물받이 표식판’ 설치

침수 상황 발생시 즉각적 대처 가능…피해 최소화 기대 박경호 기자l승인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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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받이 표식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상습 침수구역인 백운광장 주변과 주월동 일원에 대한 침수 피해 예방 대책 일환으로 빗물받이 표식판 설치에 나선다.

남구는 13일 “대남대로 일대 80곳과 명성아파트 주변 250곳에 팻말형과 건물 부착용 빗물받이 표식판을 각각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구가 이곳에 빗물받이 표식판을 설치하게 된 이유는 주기적인 점검에도 불구하고 빗물받이 덮개 위에 장판을 설치해 빗물이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하거나,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지 않아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집중 호우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혼탁한 색깔의 물살에 가려 빗물받이가 설치된 곳의 위치 파악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 표식판만 보고 곧바로 신속한 배수 작업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다.

이번에 설치되는 빗물받이 표식판은 가로 25㎝, 세로 15㎝ 크기로 제작됐다.

특히 표식판이 눈에 잘 띄이도록 하기 위해 시인성이 뛰어난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글자가 새겨졌다.

빗물받이 표식판 설치는 오는 20일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빗물받이 위치 표식판은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면서 “구청에서도 주기적인 점검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주민들께서도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cnn21@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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