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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 강동구, 6일 '경로당 칠교놀이 경연대회' 개최

김송아기자l승인2019.07.06l수정2019.07.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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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26일 암사1동 동원베네스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전통놀이인 칠교놀이를 배우고 있다.

[CNN21=김송아기자]=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7월 6일(토) 10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주최로 ‘경로당 친선 칠교놀이 경연대회’를 연다.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복원하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는 칠교놀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는 민‧관 협치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지역사회 혁신계획’의 하나로 추진한다. 강동구는 2018년 2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공식기구인 협치강동구회의 내 ‘지역역사문화분과’와 함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칠교놀이 보급에 힘써왔다. 

칠교놀이는 알록달록한 일곱 개 조각으로 동물, 물건 등 여러 모양을 만드는 전통놀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경로당 특화사업으로 10여 개 경로당에 칠교놀이를 보급한 이래로 2019년 6월 말 기준 27개 경로당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열리는 경연대회는 그동안 칠교놀이를 배워 온 어르신들이 실력을 뽐내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다. 20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13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가 끝나면 각 1, 2, 3등과 모범상, 페어플레이상, 화합상을 수여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칠교놀이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10월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는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윷놀이 행사도 열 계획”이라면서 “민관이 힘을 모아 전통놀이를 매개로 주민들의 생활놀이 문화 저변을 넓히고, 소통과 화합이 꽃 피는 ‘문화도시 강동’을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송아기자  songa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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