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21

한전,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885억원 개선

원전이용률 상승과 발전용 LNG가 하락 등으로 연료비용이 하락한데 기인 한충균 기자l승인2019.08.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9년 2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작년 동 기간 영업손실 6,871억원 대비 3,885억원이 개선된 2,986억원(잠정)이라고 발표하였다.

한전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작년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개선된 주요 원인은 원전이용률 대폭 상승과 발전용 LNG가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0.5조원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과 여전히 높은 연료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하였고, 전기판매수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발전기 가동중지와 예방 정비확대로 석탄이용률은 낮은 상태이며, 또한 태안화력 안전사고로 인한 태안 #9·10 가동중지(~5월)로 자회사 석탄 발전량은 하락하였는데, 이는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한다.

한전은 통상 3분기 영업실적이 높았던 점을 고려, 여름철 전력판매량 증가 등에 따른 전력판매수익 증가가 하반기 경영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최근 국가간 무역분쟁 등으로 국내 경제성장률을 비롯하여 국제금융시장과 원자재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재무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경영환경 변화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설비 안전은 강화하되, 신기술 적용, 공사비 절감 등 재무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충균 기자  cnn21@cnn21.co.kr
<저작권자 © CNN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충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로 28-1, 2층(서동)  |  대표번호:1577-2156
등록번호 : 광주 아 00280  |  등록연월 : 2009년 08월 04일  |  발행인.편집인: 김기현.김주석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주석
Copyright © 2009 - 2019 CNN21. All rights reserved.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