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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음주 운항 40대 선장 적발, 독사물린 응급환자 이송

허병남 기자l승인2019.08.23l수정2019.08.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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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방송=허병남 기자] 목포해경은 술이 만취한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선장을 적발했는가 하면 독사에 물린 응급환자를 긴급 구조에 나섰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8시34분께 영광군 계마항서쪽 3.7km해상에서 K호(9.77톤, 낙월선적, 승선원6명)선장A씨(43세)를 해사안전법(음주운항)위반으로 적발했다.

검거당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는 0.230% 만취상태였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경 조업차 계마항에서 출항하여 어구가 설치된 곳에 도착한 후 일이 고되고 피곤하여 조타실에서 소주 2병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음주상태로 5톤이상 선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5톤 미만의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어 해경은 같은 날 22일 오후 9시 11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에서 김모(48세, 남)씨가 독사에 물려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께 운동을 하던 중 풀숲에서 나온 독사에 왼쪽 발목을 물려 붓고 피가 맺혀 대형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조도보건소장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조도 창유항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해 오후 9시 50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된 김씨는 현재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서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병남 기자  hbn11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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