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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고향길 온힘

전남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대중교통 확대․도로 임시 개통 김주석 기자l승인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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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시군․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리고 주요 도로를 임시 개통하는 한편, 교통 불편 민원과 교통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귀성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광주・목포・순천 등 고속버스 주요 노선 운행 횟수를 하루 평균 373회에서 482회로 109회 증회한다. 철도는 1일 기준 호남선 일반열차 2회, 전라선 일반열차 2회를 증편해 총 87회 운행한다.

시외직행버스는 하루 평균 1천385회에서 1천528회로 143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의 경우 공원묘지 등 명절 연휴 기간 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함께 여객자동차터미널 안전과 청결 상태를 합동 점검했다.

연휴 기간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공사 중인 주요 도로 8개소 20.52㎞를 임시 개통한다.

12월 개통 예정으로 영광 향화도와 무안 도리포를 잇는 칠산대교(1.8㎞), 여수 화양면과 소라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22호선 전 구간(11.6㎞), 무안 일로읍과 나주 동강면을 연결하는 49호선 일부 구간(4㎞)을 11일 오후 1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임시 개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이외에도 해남 북일 오소재(1㎞), 무안 원동~청룡(0.6㎞)・톱머리(0.4㎞), 장흥 신리마을(0.5㎞) 앞 지방도와 영산강 강변도로 중 나주 삼영동 영산교 앞 도로(0.62㎞)도 임시 개통한다.

전라남도와 22개시군, 전남지방경찰청, 전라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합동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상황실은 대중교통 증편 운행, 교통 불편 신고사항 접수 및 처리, 정체지역 차량분산 유도,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 등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즐기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전남도민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 배려운전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김주석 기자  kjs5019@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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