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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가을 큰 잔치

배 위에 펼쳐진 시장 파시 및 선상 경매 체험 허병남 기자l승인2019.10.04l수정2019.10.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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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CNN21방송=허병남 기자] 2019 목포항구축제가 4일 부터 7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선상 시장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珍味)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축제의 막을 여는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가을 낭만항구의 흥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목포항구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배 위의 시장‘파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해상에 정박된 전통한선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파시경매’, 7~80년대 일명 ‘다라이’ 판매를 재현한 ‘목포 할매 파시장터’, 구입한 생선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파시 수랏간(구이터)’, ‘소리가 있는 파시주막’ 등 파시의 묘미를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는 대표 프로그램과 유명 가수나 전문 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무대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드는 다소 서툴지만 생동감 있는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여서 주목을 끈다.

각 동 주민이 연출하는 개막놀이 갯가풍어길놀이(4일, 17시 50분)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는 ‘서남권 청소년 페스티벌’(5일, 16시)과 청소년 문화한마당(6일, 15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열창대회 ‘나는 가수다’(6일, 13시), 어르신들의 재능 경연 ‘실버가요제’(7일, 15시) 등이 열려 모두가 함께 꾸미는 축제를 만든다.

전남지역 여성 문화 공연 ‘예향남도 여성단체 문화교류’(4일, 14시 30분), 목포지역 드럼 및 색소폰 등 아마추어 연주자 협연 ‘목포 항구드럼단이 온다’(4일, 19시),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틈틈이 익힌 솜씨를 뽐내는 ‘평생학습동아리발표회’(5일, 14시), 다문화가족 화합과 소통의 장 ‘서남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7일, 17시 30분) 등도 축제에 흥을 더한다.

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프린지 무대 공연도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항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아울러, 4,900톤급 최신 해군함정 노적봉함, 낭만요트 해맑은 호, 범선 코리아나, 조선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 승선체험과 전통한선,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등 삼학수로 레포츠 체험은 목포항구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병남 기자  hbn11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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