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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 한국행정학회

‘중앙과 지방간 항만관리 역할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공동세미나 개최 조용기 기자l승인2019.10.08l수정2019.10.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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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과 지방간 항만관리 역할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

[CNN21=조용기 기자]  창원시정연구원(원장 전수식)은 8일 한국행정학회(회장 김동욱)와 함께 ‘중앙과 지방간 항만관리 역할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중앙집권적 항만행정체계에서 항만개발과 운영의 효율성을 보장하고, 항만과 지역의 상생을 가능하게 할 구체적 방안과 주요 참여자(중앙-지방-전문공기업 등)들의 이상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전수식 원장은 “많은 자원과 재정을 투입하는 항만개발에 정부의 주도적 역할은 일정부분 불가피할 수 있지만,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세계적인 추세”로 “항만의 운영이나 배후단지개발,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위해서는 과감한 권한 이양이 실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이 세미나를 함께 한 한국행정학회 김동욱 회장(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경남과 창원의 주요 먹거리인 해운항만 및 조선해양산업 발전방안이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정책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상한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경상대 행정학과 교수)의 “문재인정부 자치분권 추진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 ‘중앙과 지방간 항만관리 역할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

첫 발제를 맡은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는 국가관리항에 대한 중앙과 지방간 항만관리 역할분담에 대한 대안별 비교분석 결과를 소개하고, 이에 기초해 항만관리권의 지방자치단체 이양에 대한 당위성과 함께 한계점, 보완책 등을 제시했다.

박승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경제분석센터 소장은 항만기능 변화 및 관련 산업 침체로 인한 국내외 항만도시의 항만재개발 사례를 검토하고, 창원에 주는 정책적 시사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담아 발표했다.

이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강인호 조선대 행정학과 교수의 주재로 김춘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글로벌SCM연구실장 등이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은 창원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였다.

한편, 창원시정연구원은 11월 21일에도 “항만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항만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창원시정연구원은 2018년부터 “미래변화에 따른 해양항만산업 대처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창원시 해양산업클러스트 기본구상을 위한 기초연구, ▲남북경협 대비 신항 연계 철도물류 거점도시 조성방안 등 해양항만 분야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2020년에도 “창원 항만 및 배후부지 특성화 전략수립”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창원시정연구원은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간 항만관리 역할분담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항만경쟁력 강화, ▲해양항만산업 육성·발전,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창원시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기 기자  cwyh0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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