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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진도 맹골도 해상서 24톤급 어선 침수 …선원 14명 전원구조

인근조업선박의 신속한 도움으로 큰 사고 막아 허병남 기자l승인2019.10.09l수정2019.10.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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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맹골도 서방 9.2km해상에서 선원 14명을 태운 K호(24톤급.14명)가 이동 중에 큰 파도로 배가 침수되고 있다.

[CNN21방송=허병남 기자] 전남 진도 맹골도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9일 오전 3시 2분쯤 진도 맹골도 서방 9.2km해상에서 선원 14명을 태운 K호(24톤급,근해유자망,완도선적14명)에서 이동 중에 큰 파도로 배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배 우현 선수쪽이 침수 되면서 선박의 갑판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선원 14명을 인근 조업중이던 선박과 함께 무사히 전원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은 지난 5일 목포 동명항에서 조업 차 출항하여 가거도 남방 인근 해역에서 조업 후 목포로 회항 중 높은 파도에 의해 바닷물이 갑판상을 덮치면서 선박 우현 선수부터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선박은 이날 선수 갑판상이 물에 잠겨있는 상태이지만 침수에 따른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목포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선박은 선수 및 우현 선체 완전 잠긴 상태로 승선원 구조에 이어 배수펌프를 이용해 바닷물을 빼낸 뒤 인근항으로 예인할 예정이다.


허병남 기자  hbn11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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