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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혜의 종을 울릴 것인가?” 제2회 시니어 골든벨 퀴즈대회

30여명 참여 복지관이용·상식문제 풀며, 파안대소 즐거움 나눠 이강섭 기자l승인2019.10.10l수정2019.10.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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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순이 골든벨을 울리는 사진

여수시 국동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 강당에 30여분의 어르신이 TV 프로그램처럼 골든벨 대열로 앉아 있었다.

천정에 골든벨이 달리고 축하풍성도 분위기를 돋우었다.

각자가 정답 판을 곁에 두고 무슨 문제가 출제될까 궁금해 하면서도, 어떤 문제든 다 맞추겠다는 결의에 찬 모습이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를 두고 기다리는 강당은 사뭇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복지관이 마련한 ‘시니어 골든벨’ 퀴즈대회는 올해로 두 번째이다.

모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 인권교육 사진자료

예상출제 문제는 모두 40문제, 이 가운데 12문제가 o, x 문제이다. 잔류자 조정을 위해 주관식 사이사이에 끼워 넣은 기교도 보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문제출제와 관련해 ‘평소 복지관 이용을 나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면서 꾸준하게 이용하시는 어르신은 쉽게 맞힐 수 있는 안전 및 응급상황에 관한 문제, 장비 비치 장소 확인문제, 그리고 회원가입과 이용수칙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전년도와 다른 것은 올해 전문 진행자가 나섰다는 점이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공휴일에 운영한다.

맞으면 o, 틀리면 x ! 쉬운 문제였는지 서너 명의 어르신이 정답 판을 놓고 대중사이로 들어가셨다.

고비는 두 번째 o, x문제, ‘복지관 경로식당에는 와이파이가 잡힌다? 이번에는 우수수다.

이어 진행되는 질문은 차량 2부제, 응급차, 장애인 주차대수, 목욕요일, 수강신청 가능과목, 심장제세동기 위치, 일자리사업단 명칭, 희망밥차 운영 장소, 등이 차례로 출제되었다.


이강섭 기자  lgs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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