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21

경남혈액원,혈액보유량 감소, 학생들의 속 깊은 헌혈의 집 방문

진해고 해비타트 동아리 헌혈참여 이어져 이성용 기자l승인2019.10.21l수정2019.10.21 16:2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진해고등학교 해비타트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CNN21=이성용기자]  지난 18일, 창원 헌혈의 집에서는 진해고 동아리 ‘해비타트’ 학생들 1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진해고 동아리 노지연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요즘 혈액수급이 어렵다고해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게되었다며 오전에는 헌혈을 하고 오후에는 건축관련 시설을 방문할 것이다.”라며 “어른들보다 학생들이 더 속이 깊은 것 같다.” 고 말했다.  

9~10월 경남지역 적혈구제제 보유량이 계속해서 3일분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 적정보유량인 5일분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7~8월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맞물려 헌혈인구가 급감하는 하절기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경남혈액원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헌혈버스는 6대로 찾아가는 헌혈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단체, 기업, 지자체 등 인근 헌혈의집 방문이 절실히 필요하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특히 창원시의 경우 도청, 시청, 도교육청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행정타운의 임직원들이 가까운 원내센터·창원센터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공무원의 경우 공가를 활용하여 헌혈에 참여하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각 단체장이나 공공기관장이 솔선하여 직접 참여하는 등 이제는 각 기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라며 경남도내 혈액수급 상황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했다.   

한편, 진해고등학교에 이어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창신고등학교 학생 80여 명과 성민여자고등학교 학생 33명이 창원 헌혈의집 인근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ver.com
<저작권자 © CNN2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315번지 지오빌딩 6층  |  대표번호:1577-2156
등록번호 : 광주 아 00280  |  등록연월 : 2009년 08월 04일  |  발행인.편집인: 김기현.김주석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주석
Copyright © 2009 - 2019 CNN21. All rights reserved.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