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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허기 달래는 인문학 이야기, 밸~라도 좋네

11월 29일 밸라도, 키워드로 읽는 미술작품 강연 성료 서기만 기자l승인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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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1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 소촌아트팩토리 커뮤니티 카페에서 개최된 광산구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 인문예술 심야카페 <밸라도> 세 번째 다이닝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광주 공동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예술 심야카페 <밸라도> 세 번째 다이닝은 예술공간 집 문희영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캔버스를 찢어버린 ‘루치오 폰타나(이탈리아 작가)’와 캔버스에 물감을 뿌린 미국 현대미술가 ‘잭슨폴록’, 그리고 우리 지역 작가인 임남진 작가의 작품을 <용기>라는 키워드로 읽어보는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미술작품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참여자들은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하게 되는 여러 키워드를 미술로 다시 생각해보며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강연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소셜다이닝의 형식으로 퇴근 후의 허기를 달랬다. <밸라도>는 유독, 유별나게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로 밸라도 좋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산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의 매.마.수 기획 프로그램 일환으로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인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네트워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문예술 심야카페 <밸라도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광주 활성화와 공연 기획을 목표로 하는 기획자를 위한 인문학적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9월에는 향토사전문책방 이목구심서 전고필 대표를 통해 무등산과 소쇄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통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었다. 10월은 대중영화 전문가 이충근 대표와 함께 우리나라 흥행영화 속에 숨겨진 플롯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인문예술 이야기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인문예술 심야카페 <밸라도>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도시락 유료 제공으로 진행되며, 별도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광주 공동운영위원회에서 안내한다.


서기만 기자  cnn21@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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