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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김영관의원,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노동자 고용승계 촉구

‘5분 발언’통해 장록습지 전담부서 신설 및 장록교 생태환경 랜드마크화 서기만 기자l승인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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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의회 김영관 의원이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광산구의회 김영관 의원(정의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15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위탁변경에 따른 정부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고용승계 촉구와 장록습지 지정 85.8% 압도적 찬성여론에 따른 전담팀 필요성 및 유관부서 협업 강조, 풍영정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타당성 재검토 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먼저 “최근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위탁기관이 조선대 산학협력단에서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직원 8명이 고용 승계되지 못하고 거리에 내몰렸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병원이 기존에 일하던 직원들을 고용하지 않고 공개채용으로 직원을 뽑고, 공개채용을 거쳐 기존 직원들이 채용된다 하더라도 1년 계약과 더 낮은 임금으로 고용된다는 비현실적인 조건에 놓여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안전보건공단이 민간위탁해오던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노동자 고용 시 민간에서 공공기관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정부가 2019년 12월 4일에 발표한‘민간위탁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올곧은 고용승계가 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가 촉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작년 말 발표된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압도적 찬성 여론 결과를 환영한다며 “미래 광산 환경의 보고가 될 장록습지 전담 협업팀이 반드시 필요하고 유관 부서들이 적극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KTX 투자선도지구 사업으로 새로 건설될 4차선 장록교 또한 LH와 적극 협의해 생태환경적이면서도 보행자 중심의 장록습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잘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풍영정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풍영정천 1구간 성덕교에서 하남교, 2구간 성덕교에서 골옷교까지 3km 보행로에 보행등 50개, CCTV 2개소를 설치하겠다는 풍영정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지나친 양의 보행등 설치나 표준이상의 밝은 빛으로 빛공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특히 풍영정천 하류에 서식하는 수달과 고라니 등 밤에 활동하는 개체들이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생태환경에 해가 되지 않고 빛 공해를 양산하지 않도록 사업 타당성을 다시 한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서기만 기자  cnn21@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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