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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21일 오후 3시 전산추첨, 22일 오전 10시 배정발표 박경호 기자l승인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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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동·서부교육장 장영신·이영주)이 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전산추첨을 21일 오후 3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결과는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배정통지서는 당일 재학중인 해당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부한다.

2020학년도 입학 배정 대상자는 1만5,508명(동부 4,732명, 서부 10,776명, 2020년 1월14일 기준)이다. 배정은 ‘나이스 기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학군별 무작위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첨은 학부모 대표 등이 포함된 각 지역교육청 추첨통합관리위원회 위원 23명(동부 12명, 서부 11명)이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학부모들의 참관도 가능하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입학 배정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1차 원서접수를 실시했고 전출입 등 변동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 2차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재배정은 중학교 배정 후 거주지 이전(타 시·도, 동·서부교육지원청 간 이전), 해외귀국자, 국가유공자(지원대상자), 소년·소녀가장, 통학불편 학생, 학교폭력 피해 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형제자매 등을 대상으로 하며 2월3~5일까지 실시된다. 해당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추첨을 통해 재배정을 받을 수 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2020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및 전·편입학 안내 자료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 재배정, 전학에 관한 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중학교 배정 및 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주 묻는 질문도 수록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지난해 중학교 배정 후 집과 먼 거리에 배정되었거나,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이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받은 것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며 “이는 중학교 배정이 거주지 기준으로 결정된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배정은 출신 초등학교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긍정적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배정 과정에서 학부모님들의 민원을 최대한 반영했다. ‘우선 배정 대상자 중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바로 위 형제·자매와 동일한 중학교를 희망할 경우 동일 학교로 배정’해 주고 있는 규정을 ‘바로 위’ 문구를 삭제해 형제·자매가 서로 다른 중학교에 다닐 경우, 학교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


박경호 기자  cnn21@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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