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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뉴스] “설 명절 민원 최소화 위해 총력전 펼친다”…종로구, 설날 종합대책 추진

나지인 기자l승인2020.01.20l수정2020.01.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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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을 찾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모습

[CNN21방송=나지인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월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9일간 ▲안전 ▲교통·주차 ▲나눔 ▲편의 ▲물가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설날 연휴 화재 등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한파 상황관리를 위해 한파특보 발령 시 24시간 상황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고갯길 등 취약지점 제설제 보관함을 살펴 사전비축 및 장비 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대규모 점포 화재예방을 추진한다. 설 연휴 방문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대규모점포에 대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도로시설물 30개소 및 도로사면 131개소,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재난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관리에 나선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주차 대책도 빼놓을 수 없다.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를 위해 지하철, 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 운행에 나선다.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기준 익일 2시까지, 시내버스는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시간제공영주차장 및 학교 운동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5개소 주변에 대한 한시적 주차 또한 허용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

명절연휴가 더욱 어렵고 쓸쓸하게 느껴질 저소득 주민,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대책 또한 면밀히 수립한다. 어르신복지시설 6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위문에 나서고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주민에게는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원한다.

노숙인,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창신동 쪽방과 돈의동 쪽방 지역에서 공동차례상 차리기 행사를 추진, 동별 쪽방상담소에서 차례상을 차리면서 이웃 간 따뜻한 정과 명절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보건소 내 1층 당직실에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상황실·순찰기동반을 활용하여 청소 민원처리, 청소 취약지역 순찰 및 공중화장실 관리에 나선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자 사전 안내로 무단배출을 최소화하고 동별 주민 참여 일제 대청소, 청소시설 소독 및 주변정리, 안전점검, 환경미화원 특별교육 등을 실시한다.

설 명절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자 일자리경제과 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 동향 파악, 성수품 가격조사, 전통시장 내 불공정거래행위 단속 등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인시장,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등에서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수용품 및 우수상품 할인행사, 룰렛돌리기, 민속문화놀이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설날 종합상황실」은 23일(목) 오후 6시부터 28일(화) 오전 9시까지 구청 종합상황실 및 보건소 등에서 운영한다.

분야별 대책반으로는 ▲청사 보안과 방호, 주요 시설 경계 등의 업무를 하는 행정지원반 ▲청소민원에 대처하는 청소대책반 ▲강설 발생상황을 보고·전파하는 제설대책반 ▲주·정차 민원을 처리하는 주차대책반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하고,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안내하고 점검하는 의료대책반 등이 있으며 총 127명이 근무에 나선다.

이어서 종로구는 연휴기간 중 불법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주차 질서를 개선하고자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청운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경복고, 서울예고 등 관내 16개교 운동장 및 주차장 56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지인 기자  najiuk20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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