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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삼성 스마트폰 '아키네이터' 5.18왜곡 질타

- "속히 사과하고 삭제하라" 오슬향 기자l승인2020.02.14l수정2020.0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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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에서 일베 수준의 역사왜곡, 분노 금할 수 없어"

대안신당 광주 서구을 천정배 의원(이하 천 의원)이 삼성 스마트폰 게임 '아키네이터'의 5.18 왜곡과 관련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질타하며, "삼성은 속히 국민들께 사과하고 문제의 프로그램을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의 스마트폰에서 '일베' 수준의 역사왜곡과 망언이 벌어지다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14일 발표한 논평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내장 프로그램 '아키네이터'에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왜곡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표현이 등장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아키네이터의 제작사가 외국 기업이라고는 하지만 자사의 내장 프로그램을 관리·감독해야 할 삼성의 책임이 작지 않다"고 덧붙였다.


오슬향 기자  kjs5019@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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