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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 국빈방문, 경주로 첫걸음

CNN21l승인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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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11. 29일(일) 라슬로 쇼욤(L?szl? S?lyom) 헝가리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하면서 첫발을 경주에 내딛는다고 밝혔다.

중유럽의 중심국가로 부상한 헝가리는 아시아 특히 한국과의 경제·문화분야 교류협력 증진방안 논의를 위해 라슬로 쇼욤 대통령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유교·가야·신라문화권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경북도와 헝가리 지역간의 문화교류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한-헝가리 수교20주년에 즈음하여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게 되는 쇼욤대통령은 2005. 8. 4 대통령직에 취임하였으며, 1996. 1월 헌법재판소장 재직시 이미 방한한 적이 있다.

환경보호단체 활동을 꾸준히 해 온 쇼욤 대통령은 산업화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고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의 경제정책과 더불어 인간과 자연히 공존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의 환경정책과 문화유산 특히, 신라천년의 고도인 경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및 석굴암 등 문화재 관리에 중앙과 지방정부가 기울이는 노력과 관리기법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북도는 쇼욤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지금까지 미미했던 헝가리 지역과의 교류에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향후 헝가리를 교두보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중유럽지역 해외시장개척 활동에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헝가리에서는 지난해 드라마 ‘대장금’ 방영을 계기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경주에서 촬영되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수출할 경우, 다시 한 번 한국과 또 신라문화의 본산인 경주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가능성이 높은 바,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의 역사테마관광을 헝가리나 주변 국가로 홍보하는데도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우리나라와 수교관계를 맺은 헝가리와의 교류가 벌써 20년이나 된 만큼, 이제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거듭나고 있고,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이 때에, 문화 컨텐츠가 우수한 우리도와 헝가리 내 우수한 지방정부간에 교류의 물꼬가 트이면 도내 중소기업들의 對 헝가리 수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중부유럽지역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대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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