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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텔레그램 N번방.사랑교회집회금지 주간뉴스

오슬향.김주석 기자l승인2020.03.25l수정2020.03.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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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전남지면뉴스 유튜브 조회수 1위, 클린뉴스네트워크 cnn21방송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주간뉴스는 세 가지 포인틉니다. 먼저 간추려 드립니다.

첫째,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청원 역대 최다 소식입니다.

둘째, 방역지침 준수 무시하는 대형교회 내용입니다.

셋째, 해외선교 활동 신천지 전도사 확진 판정 내용으로 보내드립니다.

먼저 엔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청원 역대 최다 소식입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영상들을 유포해 돈을 번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엔번방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역대 최다 동의를 받았습니다. 이어 단체방 참여자 모두를 처벌해달라는 요구도 빗발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 모 씨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며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은 닷새 만에 220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조 씨는 여성들을 유인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은 뒤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유통시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최근 구속됐습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찍게 하고, 이를 퍼뜨리거나 돈을 받아 판매한 것입니다. 거기에 지인의 사진을 합성한 사진과 동영상도 만들어 유포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미성년자 열 여섯명을 포함해 일흔네명에 이릅니다. 성착취영상과 불법촬영물을 보거나 유포한 사람은 최대 26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n번방'으로 대표되는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지난 20일까지 총 12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n번방'을 처음 만든 인물로 알려진 '갓갓'이란 닉네임의 운영자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방역지침 준수하지 않는 대형교회들입니다.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예배를 강행한 대형교회들이 있습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마스크도 제대로 끼지 않고 찬송가 부르기를 하는등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부의 예배 중단 권고를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신도들간 밀접 접촉이 계속되면서, 교회주변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3일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집회금지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집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참여한 개개인에 300만원 이하 벌금과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와 방역비를 청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23일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제일교회등에 대해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선교 활동 신천지 전도사 확진 판정입니다.

광주에서 19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 거주하는 3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남미에서 입국한 신천지 전도사로 알려졌습니다. 남미 입국자 중에선 첫 감염사례입니다. 그러나 귀국 당시 미국 뉴욕과 대만을 거쳐 들어와 남미 외 다른 지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신천지 전도사로 콜롬비아에서 1년 반 동안 선교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증상이 없어 공항에서 걸러지지 않았고 신천지 명단에도 빠져 예찰 대상도 아니었습니다, 이 때문에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큰 제약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20일 시내버스를 타고 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은 뒤, 자가 격리하라는 병원의 안내를 지키지 않아 편의점과 미용실 등이 동선에 추가됐습니다. 광주시는 이 확진자가 신천지 전도사인 점을 토대로 추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25일 보내드린 cnn21주간뉴스는 여기까집니다. 저는 다음주에 다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제작에 김주석, 진행에 저는 오슬향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슬향.김주석 기자  kjs5019@cn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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